자리이타(自利利他)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여자특집편에서 최윤영은큰 시련을 통해 단단해진 자신을발견하게 되었다고 마지막 인터뷰에서 말해준다 그 말을 빌자면우리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모든 부모가 자신의 자녀는시련을 빗겨가기를 원하지만진정 그것이 자녀를 위함인지지혜롭게 판단하면 좋겠다 고되고 힘든 시련은우리가 잊고 지내던 감사한 것들을 알게되니가끔은 필요한듯 합니다

여름에는 회를 안먹는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여름이 제철인 회가 있어요 그게 민어래요~ 8월 달 더운 여름 휴가철에 먹어야하는 회라는군요 문제는 여름 회라 쫀득하거나 찰진 맛은 없어요 ㅠㅠ 기름진 부위인데 먹고 싶어지는 생김은 아니죠? ㅠㅠ// 이 부위는 좀 먹을 만 하더군요/// 그러나 쫀득함이나 기존 회에서 느껴지는 맛은 찾기 어려웠어요~ㅠㅠ 저녀석은 왜 홍탁이 생각나게하는지 ㅠㅠ 하지만 민어의 효능을 알게 되시면 반응이 달라지실지도~ 저와 함께 드시던 분들도 생각이 달라지셨어요 ^^;; 산지에서 직접먹었는데 생선 보관 하는 모습이 그렇게 보기 좋지 않아서 안찍었어요 피도 보이거나 애들이 힘없어서 둥둥 떠다니거나 가라앉아있거나 ㅠㅠ 수산시장 뒤에 이렇게 배들이 정박해 있더군요~ 바로 바로 먹을 수 있게 해..

기성세대가 해야할 의무는 젊은 세대들의 모범이 되어주면서 그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역할이라고 배웠다. 내가 젊은 세대였을때는 기성세대에게 비판을 가하고 그들의 사고를 비웃고 질타하면서 스스로를 성장시켜왔는데 이제는 내가 그 입장이 되어서 그들을 이해하고 다독이며 그들을 이끌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30대가 된 이후부터 꾸준히 해온 일이지만, 내가 깨달은 것은 배울 자세가 된 사람에게만 가르쳐줘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래서 소수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전해줄 유일한 기성세대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