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중에 SNS 컨설팅에 대한 직업 설명하고 왔어요

SNS컨설팅을 하다보니 

학생들에게 미래직업으로써 

조언을 해주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은 '충남여중' 에서 

2시간동안 이야기하기로 했네요

저의 직업이 생소하다보니 '마케터'라고 표현하시네요 ㅜㅜ

정확하게는 '컨설팅' 인데 ㅜㅜ

도착해서 제가 만날 학생들의 교실을 확인했어요 ^^

친절하게 이렇게 일정표로 만들어주셨네요 ^^

오늘은 매년 학교에서 전통적으로 해 온 선배와의 만남도 함께 하는 날이라고 하더군요.

강사 대기실에는 3학년 학생들로 가득차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놀랬는데

담당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안심했다는 ^^;;;

첫번째 반에 가서 수업시작전에 

SNS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동영상 촬영을 하고 

수업 후 그 반응을 알려주려고 찍어봤네요 ^^

응원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절대~~~조는 장면 아닙니다 ^^;;

다음반에서 똑같은 부탁을 하고 영상을 찍었는데

역시 반응은 같네요 ^^

누군가에게 알려지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건가요? ^^;

해맑게 웃고 자세 취해준 친구들이 고맙더군요 

무사히 수업을 마치고

마침 점심시간이라 

급식실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놀라서 쓰러질 뻔했네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니 이렇게 시끄러울 줄이야? ㅜㅜ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못할 정도였네요 ㅜㅜ

그래도 아직은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친구들이었습니다.

충남여중 친구들 반가웠어요 ^^

나중에 SNS에서 만나면 아는 척 해주세요 ^^

아래 하트를 빨갛게 채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