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공연을 갈 기회가 있었어요
친구네 가족과 저희 가족 두가족이 관람을 갔었는데
오페라가 어려울 거란 인식을 다시 한번 깨주는 멋진 공연였어요
공연 후 주 조연 배우들의 인사 장면을 타이틀로 잡아봤어요
제가 활동하던 합창단장님이 공연 다녀오라고 해서
어머님을 모시고 갔는데
친구도 어머니 모시고 왔더라구요
두 어머님들이 너무 잘 보셨다고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
예술의전당에서는 사진을 못찍게하니까
입장하면서 공연 전 모습을 찍어봤네요
오케스트라도 공연준비를 하느라 바쁘네요 ^^
공연중에도 찍어보고 싶었는데
스포가 될까봐 꾹~~ 참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두 조연들의 엔딩 인사장면부터 찍어봤네요 ^^
포스터입니다.
당시에는 굉장한 반향을 일으킨 내용이래요!
여자를 시험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바뀌어버리니까요 ^^;
《코지 판 투테》(이탈리아어: Così fan tutte)는 모차르트가 로렌초 다 폰테(Lorenzo Da Ponte)의 대본을 바탕으로 1790년 발표한 오페라 부파이다(로렌초 다 폰테는 이 작품 외에도 피가로의 결혼과 돈 조반니의 대본을 썼다). 모차르트 생존 당시 빈에서 실제 일어났던 일을 오페라로 만든 것으로[1] 1790년 1월 26일 빈 부르크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오페라의 제목인 코지 판 투테는 작품 속 등장인물인 철학자 알폰소가 내뱉은 대사로, 이탈리아어로 '여자란 모두 똑같이 행동한다'는 의미이며 여기서의 행동은 바람기를 뜻한다.[2] <여자는 다 그래>, <여자는 똑같아>로 번역되기도 한다.
등장인물[편집]
- 피오르딜리지(Fiordiligi): 소프라노, 페라라의 귀부인으로 도라벨라의 자매
- 도라벨라(Dorabella): 메조 소프라노, 페라라의 귀부인으로 피오르딜리지의 자매
- 굴리엘모(Guglielmo): 바리톤, 피오르딜리지의 연인
- 페란도(Ferrando): 테너, 도라벨라의 연인
- 데스피나(Despina): 소프라노, 피오르딜리지와 도라벨라의 하녀
- 돈 알폰소(Don Alfonso): 바리톤, 철학자
마지막 인사를 애니GIF로 만들어봤어요 ^^
충남정심화홀에서 금요일까지 하니까
한번 다녀와보심은 어떠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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