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이타/소개합니다

페라리 fxx k 소개해드려요

자리이타(自利利他) 2017. 10. 28. 13:55


페라리가
FXX의 정식 후속작으로 개발하고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4 Ferrari Finali Mondiali라는
행사에서 발표한,
라페라리를 베이스 한
공도 주행이 불가능한 트랙카.

이름이 라페라리XX가 될 것이란 추측이 많았으
최종적으로 FXX-K로 정해졌다.

이름의 K는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 운동에너지 회수 시스템)를 뜻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다.

KERS는 4가지 모드로 사용가능한데,
항상 최고출력을 내는
퀄리파잉 모드, 속도에 따라 작동하는
장거리 모드,
드라이버가 작동을 조작할수 있는 메뉴얼 모드, 배터리 충전을 위한 빠른 충전 모드 중
선택할수 있다.

엔진은 라페라리처럼 하이브리드 기반이고 860마력의 12기통 엔진과
190마력의 전기모터가 합해져
최고 출력은 1050마력으로,
페라리 역사상 처음으로
1000마력을 돌파한 주인공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페라리의 최우수 고객에게만 구매기회가 주어지며,
페라리에서 구매 해당 고객 한명한명에게
직접 연락해서 파는 형식이므로
돈이 아무리 많아도
페라리 본사의 VVIP 명단에 올라가있지 않으면 구매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구매해도 전작 FXX의 예처럼
소유권은 여전히 페라리 본사에 있고
탑승 및 후속 기종 개발 프로그램 참여 기회만 주어지는 형식이기 때문에 차를 인도받지는 못하며,

오직 페라리 전용 트랙에서
페라리의 관리감독 하에만 주행이 가능하다.

주행 끝나면 페라리 측에서 도로 가져간다

( FXX-K의 주행은 베타 테스트로서의 성격이 강하며, 주행 후 오너들의 피드백을 받아 추후 제품에 적용하는 목적도 있다.
가격은 최소 270만 달러(한화 약 30억)이고
단 32대 한정생산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아니나다를까 공개와 거의 동시에 32대 전부가 매진되었다.

내년부터 차주에게 인도... 라기보다 탑승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 차의 프로토타입이 뉘르부르크링에서 비공식적으로 6분 35초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페라리 본사 소유의 피오라노 서킷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라페라리(약 1분 19초)에 비해
5초나 단축된 1분 14초 정도의 정신나간랩타임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페라리의 자리를 차지했다.


Csr2에서 달려본 기록이에요



위의 내용은 나무위키에서
참조했어요

https://namu.wiki/w/%EB%9D%BC%ED%8E%98%EB%9D%BC%EB%A6%AC/%ED%8E%98%EB%9D%BC%EB%A6%AC%20FXX-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