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에 위치한
문화공간주차에 가시면
틈새전문작가인 류경열 작가가
개인전을 열고 있어요
2017년 10월 31일 화요일까지 열리니까
시간내셔서 한번 다녀와 보세요
밀렵꾼을 피해가는 흰코뿔소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구요
자연과 현재 사라지고 있는
동물들과
보호받고 있는
동물들 작품으로 표현되어 있네요
작품주제는
look - 관심 또는 무관심
가만히 보니
관심을 갖던지
관심이 없던지
둘 중 하나인 동물들이네요 ㅜㅜ
의미가 와닿는 말들이네요
전시회 가시면
받으실 수 있는 카달록인데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들이
빼곡하게 잘 적혀있네요
사라져가는 것들이
너무 아쉽네요 ㅜㅜ
모든게 귀찮은 사자
작품소개도 되어 있구요
그저 사람이 좋은
하프바다표범
사람을 좋아해서 다가오지만
결국 그 인간이 주는 것은 ㅜㅜ
요즘 다큐멘터리에 자주 등장하는 곰
그 곰을 보며
내가 관심가져야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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