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리브스를 좋아하는 분들은
보시고 실망하실 수 있는 영화네요
수염도 덥수룩하고
유부남으로써 못할 짓하는
유치한 영화로 느껴지실지도...
그러나 가정을 지키기위해서
해서는 안될 일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영화일듯요
평범한 일상을 잘 살아가는 주인공 에반
그는 아버지의 날 가족여행을 포기하고
일을 선택한다
자신은 혼자 남아
마저해야할 일을 하겠다며
가족들을 떠나보내고
홀로 작업을하다가
노트소리에 현관에 나가보니
아름다운 두 아가씨가
비에 흠뻑젖어서 도움을 요청한다
에반은 오지랖이 넓어
집에 아무도 없는 점과
그녀들의 간절한 요청에
집으로 들여온다
집에 들어온 그녀들은
뻔한 수순이지만
에반에게 조금씩 접근을 시도한다
얼마나 오지라퍼인지
따뜻한 음료도 주고
그녀들 옷도 건조시켜주겠다며
건조기에 넣어주기까지 ㅡㅡㅋ
집에 들어온 그녀들은
뻔한 수순이지만
에반에게 조금씩 접근을 시도한다
아버지의 날을 축하다며
딸처럼 생각하라는 등
각종 아양은 다 떨며
집에서 오래 버틸 방법을 찾아낸다
그 효과는 만점
자꾸 터치가 과감해지더니
결국에는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버렸다
다음날 아침
에반은 일어나서 어제 일이 꿈이길 바랐지만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주방을 가보니
아주 난리가 나 있었다
에반은 어떻게해서든
그녀들을 집에서 내보내려하지만
그 방법은 제대로 먹히지않고
때마침 여행간 부인에게서
화상전화가 온다
황급히 정원으로 나와서
통화하지만
에반을 쫓아나온 여자들은
자신의 속살은 내보이며
화상통화를 방해한다
어렵사리 통화를 마치고
에반은 그녀들과 타협을 하고
간신히 마을까지 데려다 주는데 성공
자신이 저지른 지난 밤의 흔적을
깨끗이 지우려고
그사이 어지러워진 집안을 깔끔히 정리한다
그날 밤
거실에서 이상한 소리에
나왔다가
지난 밤에 왔던
여자가 에반을 공격해서
기절시켜버린다
눈을 떠보니
어제 밤의 그녀들이
자신을 침대위에 묵어두고
에반의 페이스북에
신체 노출한 영상을 올리겠다며
협박을 한다
그 협박에
원하는 것은 마음대로 다 하라고 회유
결국 에반은 어제밤에 있던 상황을 재현하는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버리고
그 영상은 에반이 페이스북에 올라가게 된다
그녀들을 집에 들인 순간부터
이상한 기운이 감지되었고
에반은 자신의 스마트폰은 감추고 있었는데
그 폰이 여자들에게 넘어가면서
에반에게는 더 이상 그곳에서 살 수 없는
엄청난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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