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이타/소개합니다

복권에 당첨된다면 나는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가?

자리이타(自利利他) 2011. 7. 13. 23:37
미국에서 복권 당첨자들을 오랫동안 연구해본 결과 당첨자중 단 1%만이 그전보다 나은 삶을 살고있고
4%정도가 그전과 같은 삶. 95%가 그전보다 못한 삶을 산다고 했던 통계를 들은 적이 있다.
수치는 정확하지 않지만, 중요한 것은 복권이 당첨되면 무엇이 제일 하고 싶은가를 스스로 물어서 당첨금으로 소비가 아니 수익을 낼 방법을 낼 사람만이 1%에 해당 될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나서 이 기사를 올려본다.

------------ 기사 ---------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권 당첨으로 하루 아침에 부를 거머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한 호텔에서는 복권 당첨자들을 위한 파티가 열렸다. 이는 스코틀랜드에서 발행되는 내셔널 로터리(National Lottery) 측이 222번째 복권 당첨자 탄생을 자축하기 위해 연 행사.

내셔널 로터리의 역대 당첨자 가운데 일부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복권 당첨으로 인해 삶이 더 행복해 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01년 복권에 당첨돼 220만 파운드(한화 약 37억 원)을 받았던 로즈마리 퍼거슨은 "복권에 당첨됐을 때 나와 딸은 엉엉 울었다"고 밝히며 "복권 당첨으로 삶이 바뀌었다. 이전보다 더 행복해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 3월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5000만원)의 당첨금을 받은 앨라스테어 카메론과 그의 부인은 "복권 당첨으로 걱정이 덜고 삶이 조금 더 여유로워졌다"고 말했다고.

행사를 주최한 내셔널 로터리의 대변인은 "지난 16년 간 부를 거머쥔 당첨자의 인생역전 이야기를 들으니 기쁘며 앞으로 또 다른 당첨자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 출처: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71214125845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