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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겐 귀천이 없어도 인격에는 귀천이 있다

자리이타(自利利他) 2012. 1. 8. 01:45
‎"사람에겐 귀천이 없어도 인격에는 귀천이 있다"

귀하고 천함...
좋은 직업과 나쁜 직업은 없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분짓는 건 법정에서만 가능하다..모두 나와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나쁜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러나...인격!
귀하고 천함이 보인다.
어릴 적 어떻게 자라왔는지 느껴지는 그 사람의 인격과 성품...

난 그래서 내 아이들을 공부 잘 하는 아이보다는 인격 좋고 꿈을 크게 꾸길 바란다. 또한 내가 그러하듯 창조와 기발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같이 어지른다. 낙서하고 장남감들 전부를 꺼내 뒤집어 논다. (물론 정리하면서는 내가 미쳤지 한다. ㅡ.ㅡ)

요즈음 고민하는 화두는 어떻게 하면 사회성 좋은 아이로 만들까?
나는 대가족에서 자라왔고 많은 할머니 손님들과 같이 놀았다.
핵가족 시대의 남매인 우리 아이들...
작은 아이 딸은 사회성이 뛰어나다.
큰 아이...아들이 어려워 한다.

더군다나 멀지만 금방 닥칠것 같은 군대라는 공간...
그곳에서 사회성이 쳐지면 얼마나 힘든지 동기나 후배남자 애들한테 들어서 잘안다.

많이 내 모임에 데리고 나가고 동내 친구들도 초대해서 놀게 해주는 데...내가 눈이 높아서 그런가...세련됨이 없다.

사회성 높이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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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친 정려진 님의 고민을 들으며 나도 다시 고민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