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이타(自利利他)

대전을 SNS로 알리는 서영식 기자입니다. 제가 다녀온 곳인데 정말 색다른 경험이어서 강추해드립니다. 붕장어회라고 아시나요? 아나고는 많이 아실텐데, 그 아나고라는 생선은 우리말로 붕장어라고 하는데 회로 드시는 붕장어는 크기가 다릅니다. 힘도 어마어마하구요! 쥔장이 잡아오는데도 힘겨워할 정도의 크기와 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굵기가 어른손으로 둥글게 만들었을 때 그 정도?! 저렇게 썰어내는 것도 어려울 정도의 굵기라네요 ^^; 이미 크기가 어느정도 차이인지 아시겠죠? 친구의 소개로 찾아간 집인데, 얼마나 침튀기게 자랑을 하던지 경험하기 전까지는 그게 맛있을까하고 갔는데 이거 드시고 나면 다른 회는 잘 못드실 수도 있습니다. 식감과 신선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더군요. 쥔장이 알려주는 대로 저렇게 해서 ..

대전을 SNS로 알리는 소셜미디어기자 서영식입니다. 과거부터 잘 알려졌던 순대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저도 다닌지 10년 이상 된 듯하구요! 대전에서 천복순대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한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맛은 큰 차이가 안느껴져서 소개해드려요 ^^ 맑은 국물이 식욕을 자극하죠? 순대만 넣길 원하시면 순대만 넣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 간은 서비스로 주시네요 ^^ 이렇게 한 술 떠서 드시면... 막걸리가 생각이 나는군요 ^^;; 양념은 파와 함께 만든 것이 있는데매콤한 것을 싫어하시면파로 만든 양념을 사용하세요~ 제 입맛에는 기본으로 들어간 것을 빼고 파가 있는 양념으로 간을 하는 것이 더 좋더군요! 혼자드시는 것 보다는 함께 드시면 더욱 좋겠죠? 아래 하트 꽉 채워주실거죠?

대전 월평동에 구 계룡사옥 근처는 대전 샐러리맨들의 술자리 코스로는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밤 10시 이후 안주값 3만원에 당일 올라온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소개합니다. 통영다찌 밤 10시이후는 저렴한 가격에 해산물을 먹을 수 있어서 찾아가봤습니다. 여기에요 ^^ 구 계룡사옥 근처 농협을 등지고 길건너편 대각선 방향에 보여요 ^^ 이렇게 정갈하게 해산물들이 나오구요 ^^ 뜨끈한 국물이 얼큰 시원합니다. 주인장들이 워낙 반갑게 맞아주셔서즐겁게 잘 마시고 왔네요 ^^ 거하게 드실거면 일찍가셔서 제대로 즐기시고저처럼 간단히 소주 1, 2병 하실 분들은10시 이후에 가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멀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이왕 오신김에'♡' 좀 채워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