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이타/블로그기자단

서울에서 가까운 스키장 베어스타운 타워콘도 객실 사용 후기

자리이타(自利利他) 2015. 12. 13. 15:03

서울에서 가까운 스키장인 

베어스타운 매니아 블로그 기자가 되어 

타워콘도 객실을 제공받아서 묵게되었어요


1박2일 일정으로 야간보딩과 오전 보딩을 마친 후 연천을 다녀오려고요 ^^


객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우선 메인은 제가 묵은 29평형 콘도 방입니다


킹사이즈의 더블침대가 떡~~하니 편안함을 제공하겠더군요


창가는 안전장치와 바깥 슬로프를 볼 수 있는 창도 널찍하게 나 있네요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바로 왼쪽은 욕실, 정면은 침실, 오른쪽은 거실이네요


입구 옆에는 각종 수납장이 미닫이 문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짐을 넣어두기 좋더라구요



아쉬운 것은 만들어진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1985년에 만들어진 스키장)

열쇠는 오래전 사용하던 열쇠로 돌려야하는 방식이더라구요


자동으로 잠기지도 않기때문에 아래 주의사항을 잘 지키셔야합니다 ^^


오히려 문이 자동으로 잠겨서 애먹는 일은 없으시겠어요 ^^;;



비상시 탈출 요령도 문에 함께 붙어 있네요



실내로 들어오니 너무 따뜻해서 숨이 막힐 정도였네요


후끈 후끈해서 열심히 보딩하고 들어오면 사우나 안가도 몸을 지지면서 피로를 풀어줄 수 있을 정도였어요


구형건물이라서 더 보온이 잘 되는 것일까요? ^^;


저 혼자서 저 넓은 거실을 굴러다니고 제 짐을 다 어질러놔도 남더라구요 ㅋ



창 앞으로 가면 이렇게 슬로프가 떡~~~하니 보여요


앞에 막힌게 없으니 너무 풍경도 시원하고 좋더군요



베란다에서 슬로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봤네요 ^^



자~ 이제 거실에 함께 있는 주방을 보여드릴께요


주방은 음식하고 먹기 좋도록 배치도 잘 되어있더라구요



싱크대 하단을 열어보니 이렇게 그릇들이 가지런히 준비되어 있네요


4명이 사용할 수 있게 잘 준비되어있구요



싱크대 바로 아래는 세척하는 도구가 준비되어있었구요


바로 옆칸에는 냄비 종류가 있더군요



수저를 찾으려고 위를 열어보니 이렇게 각종 조리와 수저세트가 준비되어있네요 ^^



오른쪽 아래 쓰레기 분리해서 버리도록 봉투까지 준비된 휴지통이 대기중이네요



이제 욕실구경해보실까요?


세면대와 좌변기가 딱~




샤워하기 위핸 준비도 잘 되어있구요,


수건들도 다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쓰시면 되더라구요



샤워기와 씻을 수 있는 용품도 비치되어있네요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기구가 보이네요 ^^


겨울에는 보온을 위해 젖은 머리로 나가면 감기 걸릴 수 있으니 

저 드라이기 유용하겠네요 ^^


챙겨야할 짐이 하나 더 줄어서 좋겠쬬?



메인에서 보여드렸던 침실입니다


매트리스 쿠션도 좋고

커버도 깔끔하게 잘 정돈 되어 있어서

숙면에는 그만이겠네요 ^^


오른쪽에는 수납장이 있는데 거울이에요 ^^


거실에서 편하게 주무실 분들은 이 침구를 이용하시면 되겠더군요



베게도 있구요



문을 닫으면 거울이니까 

다정한 커플샷을 찍어보시는 것도....^^





객실이용 시간인데, 체크인은 너무 늦고 체크아웃은 너무 일러서 좀 불편했습니다 ㅜㅜ


도착해서 짐 풀고 보딩하고, 보딩하고 짐싸서 나가고 하면 좋을건데....


체크인시간과 아웃시간이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제가 묵었던 타워콘도  숙박요금입니다.


서울근교이다보니 서울에서 가깝고 경기도에 위치한 스키장이니

서울 경기분들이 다니시긴 적당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