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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유병언 왕국의 미스터리 - 세월호 참사와 '쇳가루'의 비밀' 3편

자리이타(自利利他) 2014. 5. 21. 15:04

오대양과 구원파와 관련없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이미 다뤘네요


그것이 알고 싶다 939화 140517 방송 


'유병언 왕국의 미스터리 - 세월호 참사와 ‘쇳가루’의 비밀'


긴급속보로 '금수원'진입소식이 다뤄지고 있길래 방송 보았던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이야기는 지금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금수원'으로 돌아갑니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금수원은 유병언 전 회장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장소라고 합니다.


그냥 봐도 어마어마해보이는데 실제 규모는 더 심하더군요.




이곳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곳이라서 저렇게 차단기까지 설치되어 있네요.



잠입취재를 하셨는지 매주 토요일마다 있는 집회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이 집회장 한켠에서는 그곳에서 생산한다는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네요.




그런데, 집회 마지막 부분에 묘한 이야기가 흘러나옵니다.











응?!


쇳가루?!


그 '쇳가루'가 무엇인지를 전 구원파 신도는 이렇게 설명해줍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교단관계자에게 여쭤봤습니다.











그래서 제작진은 다시 이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버젓이 이야기되고 있는데 교단에서는 모른다?!




자!!!


그럼 이제부터 '구원파'는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유병언 전 회장'은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일까를 파헤쳐봅니다.



시작은 이분!


'유병언 전 회장'의 장인이 '권신찬' 목사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교파를 '유병언 전 회장'이 이끌고 가는 일이 생기는데,


그는 사업을 해야한다면서 장인과 대립구도를 보이다 결국 승리를 얻어냅니다.




그 승리를 얻어내고 수장이 되었음을 증언합니다.






그렇게 실세가 된 이후 각종 발명을 통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의료기기도 만들었구요,




저도 기억나는 제품인데, 

제가 살던 동네 아주머니들이 많이 구입하셨고 

저희 어머님도 구입해서 집에 그 박스가 있었던 것을 기억하는데 

그 유명했던 '세모 스쿠알렌'도 만들었다는군요.



제품이 만들어지면 결국 판매는 신도들에게 할당이 되었나보군요.


그랬던 상황을 증언하는 내용입니다.








완전 땅짚고 헤엄치기네요!


제품을 만들면 판매할 사람들과 구매할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으니


정말 돈벌기 쉬웠겠어요 ㅜㅜ



이런 상황들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


세월호 참사가 있게 만든 청해진 해운과 세모그룹, 구원파, 오대양 사건 등등


굵직한 이슈의 중심이 되었던 그의 이야기는 4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