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SNS로 알리는 서영식 기자입니다. 제가 다녀온 곳인데 정말 색다른 경험이어서 강추해드립니다. 붕장어회라고 아시나요? 아나고는 많이 아실텐데, 그 아나고라는 생선은 우리말로 붕장어라고 하는데 회로 드시는 붕장어는 크기가 다릅니다. 힘도 어마어마하구요! 쥔장이 잡아오는데도 힘겨워할 정도의 크기와 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굵기가 어른손으로 둥글게 만들었을 때 그 정도?! 저렇게 썰어내는 것도 어려울 정도의 굵기라네요 ^^; 이미 크기가 어느정도 차이인지 아시겠죠? 친구의 소개로 찾아간 집인데, 얼마나 침튀기게 자랑을 하던지 경험하기 전까지는 그게 맛있을까하고 갔는데 이거 드시고 나면 다른 회는 잘 못드실 수도 있습니다. 식감과 신선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더군요. 쥔장이 알려주는 대로 저렇게 해서 ..